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편인 "정상에 남겨진 발자취 - 리자드 섬 -"에 이서서 정화의 탑 인근에 있는 코덱스를 찾아 보았습니다.
코덱스 위치 추론
라슬란 전집에 속하였고 "정화의 탑 인근 편"이라는 이름과 "파괴된 신전"을 힌트로 삼아 지형을 탐색했습니다.
리자드 섬에서의 교훈은 텍스트 상 "정상"에 몰입하기보다 유저가 글리치를 사용하지 않는 수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귀찮지만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가를 생각하며 진행했습니다.
TL에는 "신전"이라는 이름이 부여된 곳이 많지만 탐사 코덱스 특성상 가장 유사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파괴된 신전"이라는 지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지형의 가장 높은 곳은 신전 옥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순간이동석으로 이동한 후 가까운 곳에 올라 시도하기에는 매우 높은 곳있습니다.
근처 언덕을 등반하기에는 절벽이 높고 단순하게 이동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코덱스 위치로 가는 방법
저는 달빛 사막으로 통해 베데르 산맥을 통으로 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 산맥을 호기심으로 등반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베데르 전망대"에 올랐던 기억이 있어 생각보다 동선이 길지는 않습니다.
베데르 산맥을 건너는 방법으로는 베데르 전망대를 바라보고 점프걸쇄를 이용해서 빠르게 이동한 후 왼쪽으로 살짝 돌아 정상을 지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정상에서 곧장 할강하기에는 파괴된 신전이 멀기 때문에 절벽을 따라 할강하기 좋은 곳 까지 돌아와 주었습니다.
적당히 가까워질만큼 절벽을 통해 스테미너 관리를 하면서 이동한 후 안전한 곳에서 시도했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등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꽤 신중하게 정해서 시도했습니다.
신전 옥상에 가까워지자 녹색 불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잘못 착지하면 다시 산을 등반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착지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정상에 남겨진 발자취 - 파괴된 신전 -"을 발견했습니다. 특이하게 리자드 섬 정상에서 다른 자신의 다른 발자취를 찾아달라던 "반 베아트릭스"가 아닙니다. 맨트도 죽음의 대지라기보단 생명이 가득한 산을 등반했을 때 할만 한 글귀로 "낭만 모험가, 페레그린 휴가 3세"가 남긴 쪽지임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정상에서 발견한 코덱스와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비엔타 마을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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